[스크랩] 세계여행한 사람들이 꼽은 BEST OF BEST - 남아공편

최저경비로 여행하기 어려운 안티 배낭여행지
1...남아프리카 공화국,대중교통이 거의 전무함
2...자메이카를 포함한 인근 리죠트 섬국들..
3...중국 내륙-언어가 비교적 제악이 됨
4...니콰라과-볼것 없으면서 상당히 위험함
5...라트비아-볼것없고 물가 비싸고,비자도 필요.

Mini Bus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대중교통이 거의 전무하단 사실은 사실입니다. 즉 배낭여행지로는 최악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_-), 사실 관광도시인 케이프타운만 해도, 미니버스와 간간히 다니는 기차밖에 없는데, 문제는 정작 관광지로 유명한 지역에는 연결되는 교통편이 없다는거죠.  하나의 예를 들면 Cape of Good hope 여기 기차 및 버스 대중교통수단.. 방법 없습니다. 투어상품을 이용하거나 차를 렌트해서 다녀야 되는데, 영세한 배낭여행객들에겐 좀 무리한 요구죠. 게다가 안전한 것도 아니고. 특히나 밤에 미니버스 타고 돌아나는건 정말 위험한 생각. 여기 사는 사람들 특히 타운쉽에 타는 흑인들도 밤엔 미니버스 잘 안탑니다.

[5불 생활자]그들이 다시는 여행하기 싫은 곳
1...남아공 유령도시 요하네스버그 ( 피해야 하는곳 )
2...케냐 공포의 도시 나이로비 ( 아프리카에서 나이지리아,조벅에 이어가장 위험 )
3...이란 테헤란 ( 엄청난 규모의 거대 도시,매연,분위기)
4...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시티
5...니콰라과 전역 (볼꺼리 없이 종단루트 중간에위치,위험)

네. 이곳도 1위에 올랐군요. 사실 왠 유령도시냐 라고 물어보시는 분이 있을듯 한데, 사실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곳이 죠하네스버그(요하네스버그가 아님다)인데, 이곳에는 바다도 없고, 산도 없고 볼거리는 아무것도 없죠. 그리고 남아공 내 최강의 위험한 도시로 당당한 1위. 한가지 사례로, 이곳 죠벅에는 해지고 차를 타고 가다가 해지고 난 이후에는,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도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신호기다리는 사이에 총을 들이데고 다 털어간다는...-_- 여행지라고 할만곳이 결코 못됩니다. 이곳의 수많은 투어상품중에 대통령 궁이 있는 프레토리아는 있어도, 죠하네스버그는 없습니다. 볼게 없어요. 가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진짜루. 사족으로 이곳 남아공 사람들도 나이지리아 사람들은 무서워합니다. 사람들이 상당히 좀 과격하고, 성질급하고... No Nigerian 이거 많이 봤음.

[5불 생활자]그들이 뽑은 최고의 신혼 여행지
1...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남부 남알프스 지역
2...미국 플로리다주..
3...남아공 케이프 타운과 가든루트
4...칠레 파타고니아
5...태국의 남부 섬들 코피피, 코팡간 등
6...지중해에 위치한 섬들
7...자메이카 서부해안
8...한국의 제주도
9...겨울철 북유럽 (밤이 엄청길며 특별한 자연을 경험)
10...멕시코 칸쿤

네. 최고의 신혼 여행지 3위에 남아공 케이프 타운과 가든루트가 뽑혔군요. 사실 죠벅과 케이프타운은 엄청나게 다른 도시입니다. 케이프타운은 정말 휴양지죠. 가든루트는 모슬베이에서부터 포트 엘리자베스 까지의 해안선을 따라가는 도로를 의미합니다. 이름 그대로 정원길이고, 아주 익사이팅하고 그런 맛은 없지만, 아주 경치가 좋은데다가, 가든루트상에 있는 제프리스베이는 서퍼들에게 아주 유명한 곳이죠. 경치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곳에 있는 번지점프대가 있죠. ^^ 높이는 212M

Mossel Bay

The second world highest

단점이라면 역시 차가 필요하다는 거. 두명이서 가기에도 좋습니다. 돈은 좀 들겠지만, 신혼여행가는데 돈 가리겠어요? 그리고 물가가 그리 비싼편이 아니라서 크게 부담도 없습니다. 케이프타운 역시 차만 있다면야, 아주 가볼만한 곳이 많지요.

캠스베이 등의 해변가와 테이블 마운틴, 희망봉, 스텔렌보쉬 등의 아름다운 지역등. 눈으로 보고 즐기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타운쉽도 가보실만 합니다만(물가가 엄청나게 쌈. 750ml 짜리 맥주 3병이 단돈 23R), 신혼여행중에는 그리 추천은 못하겠고 ^^ 저렴하고 질 좋은 와인과 좋은 분위기한번 내보시는건 어떨까요?

[5불 생활자]그들이 즐긴 최고의 낚시포인트
1...코스타리카 서부 해안 선상 참치 낚시
2...노르웨이 피요르드 지역의 대구 낚시
3...뉴질랜드 남섬 연어 낚시
4...멕시코 서부해안 바다낚시
5...남아공 남부 해안의 바다낚시

이 부분은 제가 잘 아는 부분은 아닙니다만, 아는데로 말씀을 드릴께요. 주로 이곳 케이프타운에서 멀리 떨어져있지 않은 곳에 많습니다. 케이프타운 내에도 희망봉 가는 길에 랍스터라던지 전복을 잡는(불법이지만) 포인트가 있고, 낚시꾼들도 많은 편이지요. 케이프타운에서 모슬베이가는 길에 있는 해안동네에서도 꽤 짭짤하다고 합니다.

단지 랍스터를 잡으실려면 라이센스가 필요하고, 이 라이센스는 우체국(;;;;) 에서 구입할 수 있고, 1인당 2마리 까지입니다. ^^ 전복은 불법이니 잡지마세요!. 걸리면 벌금이 수천만원입니다. 구입은 하실 수 있을것이고, 전복 사이즈가 접시만하다는 것만 알려드릴께요. 멍게도 잡을 수 있더군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이곳 남아공이 수산업이 발달한 곳이 아니라서 시푸드가 전체적으로 육식에 비해서 비싼편입니다만, 맛은 좋습니다.

세계의 추천해변
1...호주의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인근(태평양 산호섬)
2...태국의 코피피 해안
3...벨리즈 산푸에르토 섬 (세계 제2의 대 산호초군)
4...온두라스 유틸라 섬
5...그리스 섬과 해변
6...남아공 케이프 타운 해변
7...홍해의 산호와 해변

헤헤. 6위에 남아공 케이프타운이 올라와 있군요. 이곳 남아공 내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가로는 제가 봤을때는 캠스베이로군요.  아주 아름다운 해변가이죠. 그 근처에 클리프턴 비치 역시 사람들이 주로 찾는 곳이고, 선셋 비치 역시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사이먼스 타운에 있는 볼더스 비치와, 뮤젠버그 역시도 많이 찾는 곳이지요. ^^ 물론 더 많겠지만... 제가 가본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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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생활자]그들이 느낀! 비경! 그야말로 후회없을 자연경관
1...파키스탄 훈자 산악지역
2...짐바브웨이 빅토리아 폭포와 잠비아쪽 포함
3...볼리비아 소금의 바다에서 칠레로 이어지는 구간
4...볼리비아 코로이코에서 아마존에 이르는 구간
5...이구아수 폭포의 장관(아르헨티나쪽을 더욱 추천)

다음은 빅토리아 폭포로군요. 빅포리아 폭포는 남아공은 아닙니다만, 이곳에는 많이 알려진 관광코스이기도 하지요. 뭐 저는 아직 가보진 못했구요. 언제 한번 가볼일이 있을려나 잘 모르겟네요. ^^ 가기전에 한번 가봤으면 좋겠습니다만.. 이곳에서는 트럭여행을 많이 하는편인데, 가장 인기있는 구간이 Cape to Vic fall 구간입니다. 21일 코스이고 가격은 7000R 정도 하는편이지요. 갔다오신분들은 다 정말 좋았다고 하시더군요. : )

[5불생활자]그들이 뽑은 특별한 꺼리들
1...볼리비아 소금의 바다와 플라밍고 소금호수
2...남아공 아프리카에서 보는 펭귄 (함께 수영을 즐길수 있는 곳)
3...요르단의 사해
4...볼리비아 라파즈에서 코로이코까지  (세계에서 가장위험하면서 아름답다는 산악도로구간)
5...탄자니아 세렝게티,보츠와나 코끼리 국립공원
6...남미 인디오들의 전통의상과 그들의 독특한 삶
7...칠레의 남극 펭귄
8...남미의 안데스 산지에서 사는 라마(넘 귀여움)
9...페루 볼리비아 국경지역의 티티카카호수(세계최高의 호수)
에 떠있는 갈대섬과 마을
10...페루 바제스타섬의 물개와 바다사자,펭귄
11...벨리즈의 산호 사파리 ( 상어와 가오리떼와 함께하는 수상 사파리 강추!!!)
12...인도 다르질링에서 세계의 지붕 관망 (에베레스트,칸첸중가 등)
13...플로리다 (디즈니랜드의 규모,키웨스트,케네디 스페이스 센터..)
14...중국의 지방별 음식(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음식문화 보유)
15...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 1만년간 강우가 없어 지붕없는 주택에서 바라보는 수많은 별들 이보다 가까이 볼수 있는 곳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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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2번째에 남아공 아프리카에서 보는 펭귄이 나왔군요. 사실 아프리카에 무슨 펭귄이냐 하시는데, 실은 아프리카 펭귄이 살고 있습니다. 개체수는 그리 많지는 않지만 주로 한두곳에 모여사는 편이고, 따로 떨어져 살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는지는 좀 의문이로군요. 가까이 접근하면 좀 사나워 지던데...

잊을수 없는 음주가무의 나라
1...엘살바도르의 생맥주
2...체코의 흑맥주
3...남아공 와인
4...칠레의 와인
5...멕시코 맥주와 라틴음악과 댄스
6...라오스의 라오 라오 전통중(빨대로 빨아마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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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로 남아공의 와인이 나왔습니다. 남아공 와인은 상당히 유명하죠. 가격이 저렴합니다. 근데 저는 와인을 잘 마시진 못해요. 2잔 먹으면 머리가 아프더군요.

기억에 남는 음식들
1...POLLO CON AROS (닭과 밥)-중미에서 먹음.. 기억하기도 싫은 메뉴
2...인도의 맛살라 & 탄도리 (음~~그 깊은맛)
3...남아공-야생동물 바베큐 (얼룩말,타조,멧돼지,버팔로,악어,등)
4...남미 "라마"스테이크 및 햄버그 (그 귀여운녀석을 식용으로 맛은 훌륭함)
5...중국의 벌레 모듬 볶음,비둘기,돼지뇌 등등...못먹는게 없음
6...호주 캥거루 육포 및 스테이크

흐흐.. 야생동물 바베큐라.. 바베큐를 아프리칸스어로 부라이(Braai) 라고 합니다. 타조랑 악어는 먹어보았는데 나머지는 안먹어봤군요. 뭐 그리 특별한 점은 잘 모르겠더군요. 걍 특이해서 기억에 남는걸지도 모르겠네요.

나이들고 병들면 조용히 쉬고 싶은곳
1...칠레의 파타고니아 (너무 조용하고 깨끗해서 흠)
2...뉴질랜드 남섬
3...북유럽
4...볼리비아 코로이코(값싸고 시설좋고 날씨 좋고 과일싸고,너무쌈....)
5...남아공 케이프타운
6...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또바"호수 최고의 휴양지....
(약 1800고지의 산상호수에는 싱가폴보다 큰 섬이 떠있다.)
7...에콰도르 장수마을 빌카밤바(오래 살기 딱좋음)
8...스코틀랜드 해변마을
9...과테말라 아띨란호수 주변의 작은 마을
10...터키의 남부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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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이지요. 케이프타운은 아름다운 도시인것만큼은 확실하니까. 해변가에 가면 오히려 젊은 사람들보다 나이드신 분들이 더 많더군요. 그렇지만 달리 말하면 그렇게 익사이팅한 맛은 없다는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해보이는 도시
1...요하네스버그(생각만 하면 신경질이 날지경..물가는 왜그리비싼지)
2...나이로비 (한길건너 맥도널드까지 일단 해가지면 목숨건 횡단이다.)
3...리마 금품주의(워낙 유명한 치안상태,신체 상해의 위험은 없다.)
4...마나구아,테구시갈파 (중미) 분위기 자체가 살벌함
5...홍콩 떠오르는 제2의 요하네스버그 최근들어 상당히 치안이 좋지 못함
(위 도시들은 자신이 안전하게 여행했다고 절대 안전한 곳이 아닙니다. 엄청난 도난과 강도 피해가 일어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주의에 주의를 소홀히 해서는 않되는 곳입니다.여행의 진행여부가 결정날수도 있음 위지역은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출처 : 낙송의 집

글쓴이 : 낙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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