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제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

아내가 결혼했다(제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

지은이

박현욱

출판사

문이당

나의 평가

이 책은..

이 책은 정말  이슈가 많이 된 것 같다.   

일부일처제에 대한 재성찰이라...누구나 궁금해할 일이다. 

일부일처제의 틀 안에서  삼각관계, 불륜으로 지지고 볶는 이야기에 신물난 사람들은 한번쯤 이런 cool 한 이야기에 끌리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 

 

특히 축구이야기는 월드컵 시즌에 읽어서인지 흥미를 배가시켰다.  축구 메타포로 풀어낸 남녀관계 이야기라니 신선하지 않은가.  이런것이  익숙한 사물을 다르게 보기의 진수가 아닐까 한다.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뒤집어 보기 . 우리에겐 이런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