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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죠와 이누도 잇신 감독, 한국 온다
<메종 드 히미코
メゾン·ド·ヒミコ>의 이누도 잇신 감독과 주연배우 오다기리 죠가 오는 3월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 24일 이
영화의 수입사인 스폰지는 "이번 방문은 <메종 드 히미코>의 기대 이상의 흥행과 장기 상영 결정에 힘입어 성사됐다"며 방문 의도를
밝혔다. 이누도 잇신 감독과 오다기리 죠는 상영관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누도 잇신 감독은 전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ジョゼと虎と魚たち>로 한국 관객들에게 알려졌고, 오다기리 죠는 <소녀검객 아즈미 대혈전 あずみ>과 <피와
뼈 血と骨>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었다. 그는 청년 하루히코로 분한 <메종 드 히미코>로 키네마준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메종 드 히미코>는 젊은 여주인공이 게이 실버타운을 찾아 아버지와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전국 5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20일 만에 관객 4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주말에는 CGV 대전과 광주극장에서 확대 개봉되어, 시네코아 스폰지하우스, CGV 강변 등을 비롯
총 7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광식아, 광태야 중국 가자
 김주혁, 봉태규 주연의 <광식이 동생 광태>가 중국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MK픽처스(대표_이은)는 "지난 23일
북경보리박납전영발행유한공사(Beijing Polybona Film Distribution Co.Ltd)와 <광식이 동생
광태>(중문가제: 형제)의 중국 내 배급대행계약을 북경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중국 내(홍콩, 마카오, 대만 제외)의 극장
배급권과 함께 상영권, VHS, VCD, DVD 등 음항제품의 배급권과 항공, 호텔, 기차 등에서의 방영권이 포함된다. <광식이 동생
광태>는 2006년 상반기 북경, 상해 등 주요도시를 시작으로 총 6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배급될 예정이다. 북경보리박납전영발행유한공사는
<무간도 無間道>시리즈 등을 중심으로 중국 영화배급시장의 25%(2005년 10월 말 기준)를 점유한 회사로, 지난 해 말에는
동방신룡영업유한공사(Eastern Dragon Film Co.Ltd) 및 MK픽처스와 영화사업 전반에 걸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서울액션스쿨, 파주 헤이리에서 새출발!
국내 유일의 전문 액션 교육기관인
서울액션스쿨이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마샬아트센터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그동안 서울 보라매공원 내에 위치했던 서울액션스쿨은 최근 자금난 등을
이유로 문을 닫게 될 위기에 쳐했었다. 이 소식을 들은 강우석 감독은 시네마서비스에 지원을 요청하게 됐고, 최근 건립된 마샬아트센터로 옮겨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이다. 마샬아트센터는 대지 1,623m²의 3층 건물로 무술훈련 및 스턴트훈련, 촬영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운영은
정두홍 액션스쿨 대표가 맡는다. 서울액션스쿨 이전 오픈식은 오는 28일 파주 마샬아트센터 열리며 정두홍 무술감독, 강우석 감독,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설경구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 액션과 사극액션 등이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 
출처 : 블로그 > 구서동 임제이들 | 글쓴이 : 구서녹수 영란이 [원문보기]